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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45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53 - 7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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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년』은 청년을 잡지의 제호이자 주 독자로 설정하고 ‘청년’ 담론을 생산하면서 근대적 가치를 선전했다. 이 글의 목적은 초기『신청년』이 청년과 근대를 매개하면서 형성한 ‘청년’ 담론의 개념적ㆍ역사적 기원과 성격에 대한 규명이다. 개념적 기원은 사상사 분야 전문 데이터베이스 「중국근현대사상사 전문 데이터베이스(1830〜1930)」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청년’이라는 개념 자체가 근대에 새롭게 정의된 개념이고,『신청년』창간 이전부터 계몽적 지식인들은 청년을 새로운 지식 및 가치를 담지한 활력적 존재자이자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기대 집단으로 규정하며 근대적 성격을 부여했다. 역사적 기원은 청년 시절에 정치운동을 하며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는 근대적 청년상을 실천적으로 구현한 『신청년』 창간자 천두슈의 행적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국가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자각을 강조한 1914년 천두슈의 사상은『신청년』이 청년에게 호소한 자각과 개인본위 가치관의 연원이 되었다. 초기『신청년』은 이러한 개념적ㆍ역사적 기원에 근거하여,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시대적 사명을 자각한 청년, 국제질서의 원리를 정확히 인식한 청년, 개인본위 가치관을 지향하는 청년의 상을 제시했다. 이것이 동인지나 당 기관지로 전환하기 이전, 즉 초기 『신청년』에서 전개된 ‘청년’ 담론의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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