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구 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 인문과학 제4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91 - 121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에서는 데리다의 시적 환대 개념을 살펴본다. 환대란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과 관련한 에토스라는 점에서 데리다는 윤리나 문화 그 자체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데리다는 조건적 환대와 무조건적 환대로 구분한다. 절대적이고 과장법적인 무조건적 환대의 법은 이름도 묻지 않고 대가도 바라지 않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고 상대적이고 관용적인 조건적 환대의 여러 법은 구체적 권리와 의무관계에 따라 조건적인 것이다. 그러나 두 환대 사이에 아포리아가 있다. 두 환대는 서로 동시에 포함하면서 배제하고, 현실적 법들은 절대적 법에 영감을 받기 때문이다. 아포리아를 다루는 데리다의 방식에서 시적 해답이 있다. 데리다는 환대의 아포리아를 넘어설 것을 요구한다. 환대의 행동은 과장법적 환대와 관용적 환대 사이에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가는 시적 과정이다. 데리다가 말했듯이 "환대는 오직 시적으로만 가능하다." 환대에 대한 이러한 데리다적 비전을 우리는 시적이라 부를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