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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구 서강대학교 경제연구소) 시장경제연구 시장경제연구 제40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7 - 4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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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중국과의 교역을 시작한 1992년부터 최근의2009년까지 우리나라의 수출함수를 추정하고, 실질환율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력에 구조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실질환율을 설명변수로 포함하는 수출함수를 상정하고, 환율의 계수값을 구하였다. 총수출함수와 더불어 국가별 수출함수 (對米, 對日, 對中 수출함수)를 추정하였으며, 추정치의 안정성 (stability)을 검증함으로써 설명변수들의 계수값에 구조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수출의 소득탄력성은 분석기간과 교역대상국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양의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석기간에 따른 값의 차이도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가격탄력성 (환율의 계수값)은 교역상대국에 따라서 그 부호와 값이 다를 뿐 아니라, 분석기간에 따라서도 상당히 상이한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수출함수에서 1997년의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가격탄력성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8년의 국제금융위기 이후 그 값이 다시 커진 것으로 나타나, 가격탄력성에 구조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각 함수의 추정치에 대해 Hansen (1991)의 안정성 검증 (stability test)을 실시한 결과, 총수출함수는 두 금융위기 사이의 기간 (2000Q1-2008Q2) 에만5% 유의수준에서 안정성 검증을 통과하였으며, 동기간에는 대미⋅대일수출함수도 5% 유의수준에서 안정성 검증을 통과하였다. 대중수출은 분석기관에 상관없이 안정성 검증을 통과하지 못하였으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가격탄력성의 부호가 다른 수출함수에서의 부호와 반대로 나타나, 대중수출의 특수성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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