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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97 - 139 (4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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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최대의 병”인 인간의 왜소화를 다루는 니체 철학에 나타나는 수많은 “전환과 조명”의 하나가 교육과 관련된 테마이다. 다른 여타의 테마들과 마찬가지로 니체의 교육론 역시 니체 철학 전체와 통하고 다른 테마들과 연결되는 접점들을 가진다. 본고에서는 이를 쇼펜하우어 철학의 영향과 차이를 통해 고찰하고, 니체의 민주주의 비판과 그의 교육론 사이의 연관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무엇보다도 사회가 당장 필요로 하는 인재들을 대량 양성하려는 현하의 교육이 가지는 근시안적인 인간이해의 문제점을 니체철학이 갖는 교육적 함의를 중심으로 밝혀보려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평등에 입각한 민주주의 교육은 니체에 따르면 국민경제적 도그마에 의해 유도된, 이윤을 목적으로 한 교육의 확대 및 보급에의 욕망과, 교육적 이상을 가능한 한 축소시켜 교육외적인 삶의 형식에 복속시키려는 욕망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 현하의 교육제도가 갖는 부작용을 야기한 이 충동들이 왜 불운한 욕망들인지를 살피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니체가 제시하는 수축과 집중에 대한 욕망과 강화와 자족의 욕망이 길러져야 하는 당위를 살펴본다. 정신의 귀족적 본성과 지성의 성스러운 질서에 입각한, 청년에게 자연스러운 교육의 욕망이 어떤 것이어야 하고, 세대를 넘어서 인류와 문화의 고양을 염두에 둔 교육이 왜 욕망과 의지의 양성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지를 니체의 교육론을 중심으로 분석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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