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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8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89 - 42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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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Poetica)에서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카타르시스는 비극을 감상하는 사람의 감정에 나타나는 것으로서 감정의 승화를 통하여 인격을 합리적이고 완전하게 만드는 것으로 해석되어 왔다. 이러한 해석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체계에 맞추어볼 때 정당한 것이다.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의 감정의 카타르시스, 즉 ‘감정의 정화’라는 개념은 애매하기 때문에, 더 나아가 감정의 정화로서의 카타르시스가 카타르시스의 주체와 대상의 측면에서 문제되는데, 이는 감정의 정화개념이 종교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그의 철학적 체계를 전제할 수 없는 시대와 환경에서 특히 현대에서는 여러 비평가들의 다양한 해석 때문에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다. 그래서 이 논문에서는 한편으로 설사의 의미를 지닌 카타르시스가 오르페우스 종교에서 황홀경(ecstacy)이었던 것을 플라톤의 심신이원론적인 지적 전통에서 죄에 관한 정화사상으로 변모된 것임을 아리스토텔레스가 감정의 정화사상으로 발전시킨 것이라고 해석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감정의 정화 개념이 근대 낭만주의자들에서 정열의 발산으로 해석됨을 밝힌다. 특히 권력에의 의지나 초인사상을 부르짖은 니체는 종교에 관계없이 예술, 특히 음악에서 비극적 인생을 정화할 수 있는 것으로서 감정의 정화가 해석되고 있으며, 현대에서는 H. 베르그송이 신비체험을 통한 감정의 환희에서 감정의 정화의 본래적인 의미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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