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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8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55 - 18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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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연구 목적은 문학의 본질적 가치에 입각하여 노희경의 단막드라마 극본을 고찰함으로써 TV드라마의 영상문학텍스트로서의 특징을 구명하는 것이다. 특히 영상예술로서 TV드라마의 출발점인 ‘극본’은 시청각적인 말의 속성을 반영한 대사로 이뤄진 영상문학텍스트라는 특징을 주목하였다. ‘영상문학’이 ‘영상화’를 전제로 한 문학 장르라는 관점에서 영상문학텍스트로서 TV드라마의 특질을 구명하기 위해 문학과 방송 양쪽에서 배제되어 있었던 ‘극본’을 1차 텍스트로 분석한 것도 그래서이다. 영상문학텍스트로서 TV드라마의 특징을 살펴본 뒤, 전통적 의미의 문학 개념에 입각하여 내용적인 차원과 형식적인 차원에서 ‘노희경 단막 대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수록된 <세리와 수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슬픈 유혹>, <유행가가 되리> 등의 단막드라마 4편의 문학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영상화’를 전제로 창작된 TV드라마가 내용적 차원에서 인간과 인생에 대한 성찰을 지향하며, 형식적 차원에서도 창의적 상상력에 근거한 독해가 요구될 정도로 문학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학성’의 개념과 ‘영상문학텍스트’의 성격이 여전히 명료하지 않은 상황에서 4편의 단막드라마 분석 결과를 일반화시키기 어려운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고는 영상문학텍스트로서 TV드라마 극본의 문학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TV드라마의 문학적 가치에 대한 평가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더 나아가 창의적 상상력에 근거한 독서 대상으로서 ‘극본’의 중요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영상문학으로서 TV드라마의 위상을 제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본고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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