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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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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한국정치연구 한국정치연구 제20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47 - 6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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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군주론』을 ‘독존’에서 ‘공존’의 정치로 재해석하고자 하는 논문이다. 『군주론』에 대한 기존 해석들은 대부분 영웅으로서의 군주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군주론』의 정치를 군주 혼자만이 존재하는 독존의 정치로 파악해 왔던 것이다. 군주의 뛰어난 능력이 그의 권력이며, 군주가 곧 국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군주의 ‘능력’과 그의 ‘권력’은 다른 것이다. 군주의 능력은 군주가 소유하는 것이지만, 그의 권력은 타인에 의해 구성되는 것이다. 인민의 지지를 얻어야 하고 그들로 구성된 자국군을 가져야 확고한 권력기반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군주가 권력을 가지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의 권력 기반인 타인에 대한 관점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다. 공존의 정치가 전제되지 않으면 그의 권력은 나타날 수 없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군주의 뛰어난 역량은 자신이 정치의 주인이 아니라, 여타 공동체 구성원들이 정치의 주인임을 볼 줄 아는 능력이다. 마키아벨리가 『군주론』을 통틀어 강조했던 것은 혼자만이 중심이 되는 정치는 나라를 유약하게 만들고, 몰락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공존’의 정치만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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