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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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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20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31 - 17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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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기 동아시아는 격동기였다. 오래도록 분열 상태였던 중국 대륙에 隋와 唐이라는 통일정권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질서 재편을 도모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한반도에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간 생존을 위한 角逐戰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어떻게 그들 사이의 관계가 정리되느냐에 따라 전개과정은 판이하게 달라질 상태였다. 마침내 당과 신라가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기에 이르렀다.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한 뒤 최후로 신라와 당의 한판 대결이 불가피하였다. 두 나라의 내부 사정을 깊숙이 들여다보면 전쟁의 목적과 방향이 달랐다. 그로 말미암아 나당의 동맹관계는 고구려와 백제를 공략하기 위한 일시적 수단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두 나라는 설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마침내 직접 대결할 수밖에 없었다. 그처럼 신라와 당은 각기 다른 생각을 갖고 동맹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기왕에 그런 사정이 치밀하게 검토되지 않았다. 이를테면 김춘추와 당태종이 동맹관계를 맺는 과정과 그 성격, 그 내부적인 상태, 그리고 왜 660년에 이르러 백제를 공략한 것인지 등등에 대해서는 전후맥락이 닿게 검토되지를 못하였다. 이 글에서는 7세기 나당관계의 시말 전반을 槪觀하면서 그런 점이 갖는 의미의 一端을 대략이나마 지적하여 두었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검토는 다음의 과제로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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