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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국가안보와 전략 국가안보와 전략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23 - 14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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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중동에서 문화외교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1979년 이슬 람혁명은 문화혁명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문화적 수준에서 관계 확대를 표 방하고 있다. 이란은 이슬람의 가치를 부각시키면서 혁명 메시지를 확산시 키는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란의 해외 문화 운동은 이 슬람문화지도성 산하 국제관계부서, 이슬람선전기구, 이슬람학파 간 화해를 위한 국제협회 및 페르시아어문학 전파위원회 등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여 러 기관들이 수행했다. 1995년 다양한 기관들은 이슬람문화 및 관계조직 (ICRO)으로 통합되었다. ICRO는 이후 이란의 문화외교를 조정하는 단독 책임을 맡았다. ICRO의 임무는 이슬람 혁명의 토대와 호메이니의 이념을 소개하면서 무슬림 국가들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함으로써 이슬람 단결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ICRO는 현재 전세계에 문화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 다. 문화 센터는 이슬람공화국의 이념과 가치를 선전하고, 관계를 구축하며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는 것이었다. 이를 통해 이슬람공화국의 문화와 가치를 해외에 소개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소프트 파워와 문화외교의 개념을 토대로 1979년 이슬람혁명 이후 이란과 시리아의 관계 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이란과 시리아의 관계는 정치적 연대를 통해 의식적 으로 형성된 특수한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이슬람혁명 이전 이란은 레바논 과의 문화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었지만 시리아와의 교류는 거의 없었다. 하 지만 이슬람혁명 이후 이란은 시리아를 전략적 동맹관계로 규정하고 광범 위한 문화외교를 통해 양국 간의 관계를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1984년 다마스커스에 설립된 이란 문화 연구 센터는 정부 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 차원에서도 양국 간의 교류를 확대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더 나아가 이란의 시리아 문화외교는 아랍세계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기되고 있다. 이란의 시리아 문화외교가 이란과 시리아의 동맹관계라는 구체적인 틀 안에서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이란의 문화외교는 커다란 문제 점을 안고 있다. 그것은 이란의 문화외교는 이란과 정치적인 우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국가를 주요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란 의 문화외교는 소프트 파워로서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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