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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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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범죄학회 한국범죄학 한국범죄학 제5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21 - 25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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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10년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에서 개발한 위험성평가도구인 KORAS-G의 재범예측타당도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KORAS-G의 위험요인은 총 17개로 구성되었다. 일반적으로 위험성평가도구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가장 적절한 준거지표는 미래에 발생하게 되는 재범 여부이다. 재범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피조사자를 일정 시간 추적 조사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2010년도 예비 KORAS-G 개발 당시 교정시설에 수용되어 있던 피조사자들에 대하여 출소한 이후 사회 내에서 다시금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를 최종 준거지표로 삼았다. 본 연구를 위하여 2011년도에 재범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을 당시 피조사자들의 사회 내 재범 추적기간은 최장 14개월 정도가 소요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때 재범 여부는 범죄의 구성요건이 확인되어 검찰로 송치된 기록과 재판단계를 거쳐 유죄로 최종 확정된 기록을 활용하였다. KORAS-G 총점의 재범예측력을 확인하기 위하여서는 재범(검찰 송치) 여부에 대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KORAS-G의 총점은 피조사자들의 1년 후 재범(검찰 송치) 여부와 누범 여부에 대하여 모두 유의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KORAS-G 총점의 예측정확률에 대한 최종분석을 위하여 ROC분석과 생존분석(Survival Analysis)을 적용하였다. KORAS-G의 최종적인 변별기준점 산출을 위해서는 송치 누범군과 송치 비누범군을 준거지표로 사용하였는데, 변별기준점을 13점과 14점으로 선택하였을 때 재범예측정확률인 AUC는 최대가 되었으며 .667에 이르렀다. 이때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13점의 경우 .952와 .381이었고, 14점인 경우에는 .905와 .429이었다. 13점과 14점은 여러 가지 통계치 상 유의한 차이를 야기하지 않았기에 결과적으로 13점을 변별기준점으로 결정하고 KORAS-G 총점이 13점 이상인 범죄자를 고위험군이라 정의하였다. 13점을 기준으로 생존분석을 실시하자, 12점 이하 집단에서 10개월 이내에 재범한 경우는 6명이었고, 13점 이상 집단에서는 16명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재범 발생 시점을 종결 사건의 비율로 추정하니, 13점 이상 집단에서는 3개월 이후 4개월 직전과 6개월 이후 7개월 직전까지 재범 발생확률이 가장 높았다. 12점 이하 집단은 재범추적 종료 시점에 누적 생존비율은 85%였고, 13점 이상 집단은 74%였다. 두 집단의 생존율의 차이를 Generalized Wilcoxon Test로 검정한 결과, 두 집단의 생존율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Wilcoxon (Gehan) statistic = 4.945, df = 1, p = .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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