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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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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정 (서울대학교) 최현자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소비자정책교육연구 제4권 제4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3 - 4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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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여명이 늘어나면서 은퇴 시점까지 축적해 둔 자산으로 은퇴 후 삶을 영위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투자성향에 따라 은퇴자를 분류하고 은퇴 전후 자산의 변화를 비교함으로써 은퇴자 대상 재무교육에 대한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2007년 3월 한국투자자교육재단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에서 실시한 ‘은퇴자 현황 파악을 위한 조사’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SPSS 12.0 프로그램을 이용해 군집분석, 교차분석, ANOVA, Sheffé 사후검정,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정추구형이나 위험추구형처럼 특정한 투자성향을 지니고 있는 은퇴자들의 경우, 위험중립형에 비해 자산증가의 가능성이 더 높았다. 따라서 자산의 증가가 투자성향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안정추구형 은퇴자의 금융자산과 자가 외 부동산자산액이 가장 크게 증가했으며, 위험추구형 투자성향을 지닌 은퇴자의 자산액 변화율은 상대적으로 안정추구형 투자성향을 지닌 은퇴자들에 비해 높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위험을 추구하는 투자성향을 지니는 것이 은퇴 후 자산증식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특히 비자가 위험추구형집단은 은퇴당시와 현재의 금융자산과 자가 외 부동산자산 변화율이 모두 감소하여, 순자산이 적은 경우 위험을 추구하는 투자성향이 은퇴 후 자산관리에 적합하지 않았다. 셋째, 위험중립형 투자성향을 지닌 은퇴자들은 월평균연금액과 퇴직금액,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이 총액이 세 집단 중 가장 적고 은퇴당시와 현재 자산액수의 변화도 전체 평균에 크게 못 미쳐, 은퇴설계 및 투자자교육의 관점에서 가장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집단으로 나타났다. 직장 및 사회에서 재무상담 과정을 통해 투자에 무관심한 예비은퇴자를 위한 은퇴설계교육을 실시한다면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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