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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본관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형태론 형태론 형태론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61 - 28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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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색채어가 다양하게 발달한 언어이다. 색채에 대한 인식이 인간의 인지 작용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의 하나라고 볼 수 있으므로 색채어에 대한 인지언어학적인 고찰은 매우 의미 있는 논의가 될 수 있다. 본고에서는 한국어 색채어에 대한 인지언어학적인 고찰을 통해 다음 몇 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한국어 기본 색채어인 ‘푸르다, 누르다, 붉다, 희다, 검다’는 언어 보편적인 오색 체계와 일치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오색이 ‘청’이 아니라 ‘초록’이라는 점에서 한국어는 다소 특수하지만 이는 ‘푸르다’와 ‘파랗다’의 통시적인 변화와 관련하여 설명할 수 있었다. 둘째, 접두사나 접미사, 자음교체, 모음교체 등 다양한 방식에 의한 색채어의 확장을 인지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설명하는 것이 의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고유어 색채어와 차용어 색채어의 차이도 인지언어학적 관점에서 적절하게 설명할 수 있었다. 본고의 논의를 통해 우리는 과학적인 색채 분류와 언어적 색채 분류가 차이 나는 점은 언어가 인지 작용에 기인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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