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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의 교양교육은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을 대학의 특성과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의 개설과 운영으로 이루어진다. 경주대학교에서는 정보화 시대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학생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시대의 파이어니어를 양성하고자 2000년 신학기부터 신입생들에게 ‘리더십’교과를 교양필수 강좌로 개설ㆍ운영하고 있다. 9년 동안 18개 학기에 걸쳐 진행된 ‘리더십’ 교과목에 대한 문제점을 요약하면, 우선, 분반별 수강인원의 과다로 첫째, 학생들의 불만이 많다. 둘째, ‘개별상담’을 할 수 없다. 셋째,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할 수 없다. 다음으로 효과적인 학습목표의 달성을 위하여 전임교수에 의하여 강좌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수업보조 도구가 학교 여건상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외 에도 ‘리더십’ 현장실습의 합리적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이 부족하다. 무엇보다 이론과 실제 연습과 유효적절하게 운영되어져야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선되어져야 할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자의 수업진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집단적 개인적 정체성이 확립되어 있어야 한다. 둘째, 교과목 운영의 효율성을 위하여 전담교수 및 전담기관이 제도화되어야 한다. 셋째, 현장 실습 등 교과목 운영에 필요한 적정 규모의 예산이 지속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넷째, 행정적 지원의 차원에서 수업보조요원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요자 중심교육에 입각하여 수업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강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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