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병우 (강릉원주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95 - 125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김광주의 상해 체험을 검토하고 그의 작품에 상해가 어떻게 형상화되어 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특히 이 논문에서는 김광주의 상해 생활 중에서 상해에 이주한 시기, 무정부주의자들과의 관계, 중일전쟁 이후의 삶 등을 중심으로 살폈다. 1928년 경 상해에 이주한 김광주는 1930년경부터 이회영에게서 아나키즘 사상을 배우고, 정해리와 격문과 선언문 등을 제작해 살포하기도 하였다. 이 조직은 남화구락부로 남화한인청년연맹의 하부 조직으로 보인다. 이후 김광주는 남화한인청년연맹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연극 모임 보헤미안을 중심으로 문학과 연극, 영화 활동에 열중하였다. 1936년 가을 경 중국인 처녀와 애정 도피를 하다가 상해로 돌아온 김광주는 그녀와 헤어진다. 일본군이 점령한 상해에 머물던 그는 1938년 1월 천진으로 이동하고 이후 해방 때까지 중국 여러 지역을 방랑하였다. 상해 도착 시부터 문학에 관심을 보인 김광주는 김명수와 함께 『습작』이라는 동인지를 6-7차 발간하였고, 이후 『보헤미안』이라는 동인지를 발간하고 연극, 영화 활동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1933년경부터 한국의 신문과 잡지에 작품을 발표한 김광주는 상해 체험을 여러 편의 수필과 소설 작품에서 형상화하고 있다. 그러나 해방 후 귀국한 김광주는 돈과 권력을 쫓는 인간 군상을 비판하고 윤리적으로 타락한 당대 현실을 고발할 뿐, 자신의 상해 체험을 거의 다루지 않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