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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독교육학회 교육의 이론과 실천 교육의 이론과 실천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47 - 67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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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Buber와 Levinas의 철학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들의 관계철학에 대한 공통점을 논의한 뒤, 이것에 내포된 교육적 시사점은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Buber와 Levinas는 모두 너(타자)에 대한 응답을 통해 나(주체)를 구현해간다는 관계성의 존재론적 성격과 윤리학적 성격을 새롭게 고찰하고 있다. Buber와 Levinas로부터 발견할 수 있는 교육적 인간상은 인격적, 윤리적 인간성의 회복이다. Buber는 ‘나중심’의 이기적인 ‘나-그것’의 세계는 ‘결의’, ‘전환’에 의해 인격적인 ‘나-너’의 관계의 세계에 들어설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한 나(주체)의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결의’를 강조하고 있다. Levinas 역시 자신의 철학이 타자와의 관계를 통한 ‘주체성의 변호’라고 주장하면서 타자를 응대하는 책임의 주체만이 진정한 윤리적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교육적 인간상은 ‘나-너의 관계’에(Buber), ‘주체-타자의 관계’에(Levinas) 토대를 두고 있다. ‘나-너의 관계’는 ‘나’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주체의 결의에 의해 성립가능하고, 주체-타자의 관계는 타자를 환대하는 주체의 책임에 의해 성립가능하다. 여기서 교육학적 과제는 어떻게 인격적-윤리적 자아형성이 가능한 결의와 책임을 촉진할 수 있느냐 이다. 이 연구는 이상과 같은 점들을 논의하면서 주체중심의 교육철학을 관계철학을 통해서 재해석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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