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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Communication Sciences and Disorders Vol.14 No.3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257 - 27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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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원활한 대화능력이 부족한 것은 대부분의 언어장애 아동들에게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반드시 정확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한 영역이다. 본 연구는 3, 5, 7세 정상발달 아동을 대상으로 대화유창성과 의사소통 단절시 회복전략에 대하여 살펴보아, 그 발달 과정 및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남아 58명(3세 18명, 5세 19명, 7세 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후 연구자가 대화를 전사하여 100 차례의 대화구간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먼저, 대화유창성을 측정하는 요소로, 1) 전체 발화 중 의사소통단절의 횟수, 2) 전체 발화 시간 중 의사소통 단절 후 회복까지 걸린 시간, 3) 전체 발화시간중 침묵이 차지하는 시간, 4) 검사자가 느끼는 아동 발화의 정보력 정도, 그리고 5) 새롭게 도입된 대화 주제의 수를 측정하고, 또한, 의사소통 단절과 관련하여서는, 1) 의사소통 단절회복전략과 2) 회복 성공 비율을 측정하였다. 결과: 첫째, 연령이 증가할수록 침묵구간이 차지하는 비율, 청자가 느끼는 아동의 어색한 침묵구간은 유의하게 줄어들었다. 둘째, 청자가 느끼는 아동의 일방적인 발화정도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줄어들었고, 유용한 정보교환의 양은 늘어났다. 셋째, 의사소통 단절 횟수와 단절 회복에 사용된 시간의 비율도 줄어들어, 연령이 증가할수록 단절에 대한 요소도 발달함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의사소통 단절 회복에 성공한 비율은 5세와 7세가 3세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5세와 7세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넷째, 단절 회복 시 사용한 전략의 종류에는, 3세와 5세 아동은 수정유형보다 반응유형을 더 많이 사용하였으나, 7세 아동은 두 유형 간 차이가 없었다. 반응유형 중에서는, 3세 아동은 단순반복과 부적절한 반응을 7세보다 유의하게 많이 사용하였다. 수정 유형 중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부정확한 구어 반응이 많았다. 논의 및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는 한국 아동의 대화유창성 발달을 수치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 아동의 의사소통 단절 회복전략 발달을 살펴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큰 의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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