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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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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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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산업노동학회 산업노동연구 산업노동연구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17 - 34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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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연속 2교대제는 현대자동차 노사관계를 규정짓는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주간연속 2교대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한 2005년 이래 이는 2008년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재확인되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의 시행여부는 여전히 안개속이다. 이 글에서는 먼저 현대자동차에서 주간연속 2교대제의 경과와 이를 둘러싼 노사 간의 쟁점, 그리고 2008년 단체협약을 살펴보았다. 특히 2008년 단체협약에서는 임금 및 물량의 보전에 치우친 나머지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양측의 의지가 부족하였을 뿐 아니라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유연근무체제의 확립에 대한 관심 역시 소홀하였다. 노사관계나 생산방식의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보더라도 주간연속 2교대제를 우회한다는 걸 상상하기란 어렵다. 그렇다면 노사 양측이 주간연속 2교대제의 시행을 노동시간 정책의 변화를 위한 수단으로 삼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이 글에서는 구체적으로 △노동시간의 단축, △ 유연근무체제의 확립, △M/H 표준의 마련 및 협의구조의 개선, △임금의 보전, △시행시기, 그리고 △추진체계 등을 검토하였다. ‘과로의 현대차’(overworked Hyundai)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노사가 공유할 수 있는 장기적인 가치를 확보함과 동시에 노사 양측이 경제적 실리주의와 물량우선주의라는 단기주의를 벗어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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