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28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71 - 102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의 인간관을 재구성하여 현대의 ‘포스트휴먼’ 논 의에 적용해보려는 시도이다. 본론 첫 장(2)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학』, 특히 “노예 본성론”을 그의 철학적 인간관을 구성해 내기 위한 소재로 활용하여, 그것이 시민의 자유로운 신분을 규정하고, 그들이 최고선을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데 있어 다분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본론 두 번째 장(3)에서는 칸트의 인간학, 역사․정치 철학 관련 문헌에서 읽을 수 있는 인간관을 정리하되, 본론 첫째 장에서 드러난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에 대비되는 특징에 초점을 둔다. 그 결과 아리스토텔레스와 칸트 모두 인간의 본성적 능력들 사이의 위계질서를 인정하지만, 그 능력 발달과 관련한 ‘공과(功過)’를 평가함에 있어서는 사뭇 다른 태도를 취한다는 점이 드러나게 된다. 논자는 우리가 칸트의 인간학적 관점, 즉 인간의 사명은 본성적 소질의 완전한 계발로서, 이는 이성의 사실로 주어져 있는 도덕법칙의 명령을 실천하는 데에서 성립하고, 개인은 자신을 포함하여 모든 인간 존재를 온전한 이성적 존재로 대우하는 법을 터득하고 실천할 때 실현될 수 있게 된다는 입장을 취할 때, 포스트휴먼의 도덕적 개선을 희망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른다.(4)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