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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 - 52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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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칸트의 『형이상학적 인식의 제1원리들의 새로운 해명』의 제1절에 대 한 연구이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이 작은 글은 칸트가 처음으로 쓴 형이상학적 저작이다. 하지만 이 글에 대한 연구는 아직 거의 없다 해도 좋을 만큼 적다. 그리하여 우리는 여전히 칸트의 최초의 형이상학적 사유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글 제1절에서 칸트는 동일률과 모순율의 지위를 새로이 해명하는데, 어떤 의미에서 모순율이나 동일률이 논리학의 원리가 아니라 형이상학적 인식의 제1원리가 될 수 있는지부터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은 채 있다. 본 논문은 이 문제와 관련해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칸트의 선험론적 철학의 시원을 탐색하려는 시도이다. (1) 먼저 이런 주장이 제시된 배경이 무엇인가, 어떤 문맥에서 칸트는 이런 명제들을 형이상학의 제1원리로 제시했는가? (2) 이 명제 자체의 의미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동일성의 원리를 긍정적 동일성과 부정적 동일성의 원리로 나눈 것이라든지 모순율과 동일률을 구별한 것은 그 자체로서 자명한 것이 결코 아니며 그 타당성이 비판적으로 되물어져야 할 것들이기 때문이다. (3) 마지막으로 이 명제들이 칸트의 비판철학의 형성과정에서 차지하는 의의는 무엇인가? 첫 번째 물음에 대해 우리는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형이상학이 중세의 신학적 형이상학으로부터 근대의 존재론적 형이상학으로 이행한 과정을 살피고 그 가운데서 모순율이 어떻게 형이상학적 인식의 제1원리로 등장하게 되었는지를 데카르트와 라이프니츠 그리고 볼프를 중심으로 해명했다. 그리고 두 번째 물음에 대해 칸트가 동일률과 모순율을 그 이전의 라이프니츠 및 볼프와 어떻게 다르게 해명했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마지막으로 칸트의 『새로운 해명』에서부터 형이상학이 어떻게 존재 일반의 학문에서 인식의 제1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으로 변화했는지 보이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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