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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39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90 - 121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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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린이 1926년 간행한 『조선동화대집』은 한글로 된 최초의 전래동화집이다. 모두 83편이 수록되었는데, 소담, 신이담, 동물담, 일반담으로 유형 분류된다. 이 중 소담과 신이담이 각각 41편, 27편으로 가장 비중이 크다. 소담은 어리석음에 대한 조롱과 기지(機 智)의 해학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다. 신이담은 탐욕을 경계하고, 선행ㆍ형제우애ㆍ보은 을 강조하는 주제의 작품이 많다. 동물담은 포악한 강자를 조롱하고 지혜로운 약자를 찬미 하는 내용의 작품이 대부분이다. 일반담은 3편으로, 모두 효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들이다. 심의린은 동화의 문학성과 효용성을 인식하고, 누구보다 일찍이 민담을 발굴 정리하여 민 족교육적 측면에서 활용하고자 하였다. 교사이자 한글 연구자인 심의린이 거의 독학으로 어린이를 위한 민담을 발굴하여 동화로 재화(再話)한 점, 어린이들의 민족 정서를 함양하 고 건강한 심성 계발을 위해 노력한 점은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일본인들이 간행한 『조선물어집』 및 『조선동화집』과 대비할 때, 작품에서 발현되는 건강한 정서와 풍부한 서사성, 시의적절한 주제의식은 이 작품집의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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