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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38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94 - 130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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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30년대 중반 이후 임화의 문학비평을 대상으로 한다. 널리 알려진 대로 이 시기에 전개된 임화의 문학비평에서 가장 주요한 주제는 주체의 재건이다. 임화는 주체와 리얼리즘이라는 두 가지의 문제를 결합함으로써 자신의 비평적 거점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배후에는 엥겔스가 제시한 ‘발자크의 리얼리즘의 승리’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가 가로놓여 있다. 임화의 비평 「위대한 낭만정신」은 혁명적 낭만주의에 대한 주장이면서 ‘리얼리즘의 승리’에 대한 강렬한 기대를 표현한 글이다. 또한 「사실주의의 재인식」과 「주체의 재건과 문학의 세계」에는 작가를 올바른 세계관으로 인도하는 상징적 기제로서의 리얼리즘이 제시되어 있는데, 임화는 이를 두고 리얼리즘을 통한 주체의 재건이라고 불렀다. 중요한 것은 리얼리즘의 승리에 근거해서 주체의 재건론이 주장되고 있다는 점이다. 1938년에 발표된 「의도와 작품의 낙차와 비평」은 리얼리즘의 승리에 대한 임화의 해체론적인 읽기가 제시된 비평이다. 이 글에서 임화는 ‘신성한 잉여’를 제시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비평과 작품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텍스트의 무의식을 발견하는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 리얼리즘의 승리와 주체의 재건이라는 비평적 주제를 지속적으로 탐색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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