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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04 - 235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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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대중적 이데올로기로서의 1930년대 문화민족주의의 성격과 존 재양상을 논급하고, 유력한 종합지였던 『삼천리』를 통해 대중문화와 문화민족주의의 결합 양상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삼천리』는 1930년대의 대중매체와 대중문화가 지니는 복합성 과 모순을 잘 보여주는 잡지이다. 이 복합성과 모순은 곧 문화민족주의의 그것에 상응하는 것이었다. 문화민족주의는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의 이념이면서 동시에 피억압민중으로서 의 대다수 조선 민족 구성원의 현실을 소극적으로 ‘대의’하는 이데올로기였다. 대중적인 이데올로기로서 민족주의는 1930년대의 대중문화와 결합했고, 각각 높은 생산력을 지닌 양자는 상승작용하며 새롭고 다양한 문화적 산물과 지식을 산출해냈다. 본고에서는 대표 적인 대중지로서 『삼천리』와 1930년대 대중문화의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일단 두 가지 범주를 제시한다. 그 첫 번째는 현대의 영웅과 스타이며, 두 번째는 ‘표상화된 지식’이다. 대중성과 대중문화화는 저널리스틱한 태도와 표상화된 앎을 다루는 방식을 통해서 현상한 다. 어느 잡지에서보다 유달리 많은 유명 인물들에 대한 평, 인상기, 동정, 전기, 인터뷰, 설문 등이 실려 있는 초기 『삼천리』의 기사는 이런 견지에서 이해가능하다. 한편 후자는 독자와의 상호작용 방식, 즉 표기법, 문체, 상투어, 지면의 복합적 구성, 일러스트의 사용 등에 의해 발현된다. 이런 견지에서 『개벽』이나 『조선문단』과 같은 1920년대 매체와 『삼천리』는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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