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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민족문학사연구소 민족문학사연구 민족문학사연구 제36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47 - 16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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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회-국가 관계의 상상을 재편하는 데 있어 대중적 존재의 근간이 되었던 것은 고립된 개인 , 사사화(私事化)되고 가정화된 개인이라는 존재 형식이다 . 여성적 주체의 경우 이혼과 본부 살해라는 사건을 통해 , 남성적 주체의 경우 신사 -모델의 제시를 통해 극화된 이 고립된 개인은 사적 영역을 경과해서만 공적 영역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론의 산물이었으며 , 그 단계의 도약에서 ‘동정’과 ‘공익심’, ‘자선심’ 등의 심리적 전략을 탄생케 한 존재론적 기반이었다 . 과 쾌락의 분리를 실천한 이들 주체는 근대적 여가문화를 개발하려 한 매일신보사의 기획에 적극적으로 호응했으며 , 연극과 활동사진을 즐기는 것은 물론 그 능동적 생산 주체로 변모할 가능성마저 보였다 . 정치적ㆍ이념적인 수준에서라면 ‘암흑기’라 불려 마땅한 1910년대에 대중적 활력을 형성한 것은 이런 문화적 경험이었으며 , 대중은 이를 통해 1910년대 후반부터 심각해진 사회 문제를 표현할 수 있는 문화적 역량을 학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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