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한국민족운동사연구 한국민족운동사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91 - 238 (4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36년 11월 일단의 조선인 유력자들이 전개한 ‘징병제요망운동’은 조선에 지원병제가 실시되기 이전에, 이보다 먼저 조선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요구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사건이다. 징병제 시행을 요구한 조선인들은 ‘누구’였고, 그들은 ‘왜’ 이러한 운동을 조직했을까? 이 문제를 해명하게 되면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시기 조선 대중을 전쟁에 동원하는데 몰두한 ‘친일파’들의 내적 동기를 밝힐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수동적, 불가항력적으로 이루어진 전쟁협력이 아니라, 그것이 뚜렷한 목적의식 아래 의도적, 능동적으로 수행되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이 논문은 참정권 ‘획득’운동의 관점에서 다음 세 가지 점을 규명하는데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첫째 참정권운동의 주체 설정 문제로서 國民協會, 同民會와 더불어 時中會를 포함한 3派 계열을 參政主義 세력으로 범주화하고자 한다. 두 번째는 참정권운동이 만주 침략, 중일전쟁 등 시기별로 그 단계를 달리하는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것은 이제까지 참정권운동과 참정권 ‘청원’운동을 일치시켜 온 관점에서 벗어나 참정권운동의 전개과정 안에서 청원운동으로부터 전쟁협력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규명하게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중일전쟁 이전 시기까지를 참정주의세력의 형성단계로, 戰後 시기를 참정주의세력 확대단계로 보고자 한다. 특히 새로운 ‘협력자’들이 전쟁협력 대열에 합류해 가는 과정을 참정주의로의 수렴 및 그 확산 과정으로 보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