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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지적장애교육학회 지적장애연구 지적장애연구 제12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5 - 4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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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정신지체아동의 장애정도를 분류하는 진단․평가 프로그램에 기초하여 정신지체아동의 지원유형과 교육과정 선택을 결정하기 위한 퍼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정신지체아동과 전문가팀으로 구성되었다. 정신지체아동 261명은 전국의 24개 치료실 또는 장애아동 치료실 등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전문가팀은 장애아동 치료실 등에 근무하는 교사 10명, 치료사 15명, 원장 5명, 그리고 특수교육 전공 교수 3명, 심리학과 교수 2명, 그리고 수학과 교수 2명 등으로 구성하였다. 전문가팀에 의해 작성된 퍼지 추론규칙에 기초하여 개발한 퍼지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검증하였으며, 신뢰도 검증은 두 가지 절차로 진행되었다. 첫째는 통계를 이용한 검증으로,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두 번째 검증은 연구대상인 261명의 정신지체아동이 소속한 기관의 원장, 교사 및 치료사, 그리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이 연구에서 개발한 교육적 지원유형과 교육과정 선택 프로그램의 결과에 대한 동의를 묻는 신뢰도 검증에서 Cronbach's α계수가 0.98로 산출되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개발한 정신지체아동의 지원 유형과 교육과정 선택을 결정하기 위한 퍼지 프로그램은 신뢰도가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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