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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소아비만의 예방과 치료는 긴급히 해결해야 할 공중보건학적 과제이다. 학교는 소아비만 중재 프로그램 수행하기에 적합한 장소이다. 본 연구는 2007년에 서울특별시 초등학교에서 수행된 비만 중재 프로그램인 "건강교실"의 비만도 개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영양 교육, 신체활동 강화, 행동수정 교육을 포함하는 복합 구성 중재(multi-component intervention)로, 중등도 비만 이상인 학생을 일차적인 연구대상자로 하는 이차예방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1, 2학기 각 12주 session으로 구성되었다. 2007년에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특별시 35개 초등학교의 481명의 학생 중 프로그램 사전, 사후 신체계측에 모두 참여한 446명(남아 276명, 여아 170명; 3학년 2명, 4학년 188명, 5학년 210명, 6학년 4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프로그램 시행 전과 후에 체질량지수, 비만도, 체지방률을 평가하였으며, 설문지를 통해 식습관, 운동습관, 자아존중감, 영양지식을 조사하였다. 결과: 소아들의 평균 비만도는 프로그램 시행 전에는 140.0 ± 14.3%, 시행 후에는 137.0 ± 14.4%로,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평균 3.1 ± 7.7% 개선되었다(P < 0.001).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 비만자는 20.2%에서 14.8%로, 중등도 비만자는 61.0%에서 54.0%로 감소되었다. 이와 함께 소아들의 식습관은 3.6 ± 7.2점, 운동습관은 0.9 ± 4.1점, 자아존중감은 1.0 ± 5.3점, 영양지식은 1.7 ± 2.4점 개선되었다. 결론: 2007년에 서울특별시 초등학교에서 시행된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소아들의 비만도를 낮추고, 식습관, 운동습관, 자아존중감, 영양지식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연구 설계상의 제한점으로 인해 본 프로그램만의 명확한 효과를 평가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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