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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상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대한비만학회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Vol.18 No.1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 - 7 (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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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우리 한국인의 주요 건강문제 중 하나이다. 국내의 폭음인구 비율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음주율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여성에서의 음주율이 급속히 증가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알코올은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인체 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율은 아주 낮다. 하지만, 음주는 전반적으로 식욕을 자극하게 하여 음식 섭취를 늘리게 하고 지방조직 등의 기관에서 지방 산화를 방해해 체내 지방의 축적을 증가시킨다. 특히 복부비만의 위험을 높이게 된다. 알코올은 혈압의 상승을 유발한다. 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음주는 수축기 혈압을 2.7 mmHg, 이완기 혈압을 1.4 mmHg 정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음주가 제 2형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논란의 대상이다. 하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들은 적정량 이상으로 과음했을 때는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고 제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알코올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저HDL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을 낮춘다. 하지만,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을 높여 서로 상반되는 영향을 미친다. 이전의 많은 연구들은 소량의 적정 음주는 대사증후군과 그 관련 요인의 위험을 낮춰준다고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자료를 포함한 다른 여러 연구결과들은 적정량 이상의 과량의 음주는 오히려 대사증후군과 복부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고 제시하고 있다. 이들 음주량에 따른 효과 차이가 어떤 기전으로 인해 발생하느냐 하는 연구는 향후 심도 깊게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국내 음주 현황을 고려해 볼 때에 과도한 음주를 조절하는 것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조절에 매우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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