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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연구 경영연구 제25권 제4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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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외환위기 이후 부채비율에 따른 순자산 장부가치와 회계이익의 주가관련성이 외환위기 이전과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를 외환위기 이전, 2000년부터 2008년까지를 외환위기 이후로 나누어 상장 비금융업(8,042개 기업-년)을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검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채비율 200% 축소기간(1998~1999)의 회계정보 설명력(Adj. R²)이 .152로써 매우 낮게 나타났다. 연도별 회계정보의 주가설명력을 보면, 부채비율 축소정책 기간 중인 1999년의 주가설명력이 .136으로 전체 표본기간 중 가장 낮았고, 그 다음 해까지 주가설명력이 낮게 유지된 것으로 보아 외환위기의 영향이 그 기간까지 지속된 것으로 추측된다. 둘째, 부채비율의 크기를 구간별로 나누었을 때, 외환위기 이전에는 부채비율이 400% 이상인 경우 회계정보의 주가설명력이 상대적으로 크게 낮지 않았으나, 부채비율축소기간 이후에는 크게 낮아졌다. 그 이외 구간에서는 일관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셋째, 부채비율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순자산의 주가배수는 외환위기 이후에 더 낮아졌으며, 순이익의 주가배수는 위기 이후에 더 높아졌다.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순자산 장부가치보다 순이익의 상대적 주가배수가 더 커져서 주가를 설명함에 있어 순이익이 더욱 중요한 측정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넷째, 부채비율의 크기를 고려했을 경우,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의 순자산의 상대적 주가배수는 외환위기 이전보다 이후에 커졌으나, 부채비율이 낮은 경우에는 더 낮아졌다. 순이익의 경우는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와 낮은 경우 모두 외환위기 이전보다 이후 기간의 주가배수가 더 커졌다. 순이익은 부채비율에 관계없이 외환위기 이전보다 이후에 시장가치의 측정치로서 더욱 중요해진 반면에, 순자산의 주가배수는 부채비율에 따라 외환위기 이전과 이후에 차이가 있다. 즉, 외환위기를 극복하면서 시장참여자들이 순자산을 시장가치 측정치로 평가할 때 부채비율의 역할이 그 이전기간과 다르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부채비율이 높은 경우에만, 순자산의 영향이 위기 이전보다 이후에 더 커졌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부채비율에 따른 회계정보의 주가관련성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표본기간을 확장하여 외환위기 이후 두드러진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낮은 부채비율이 그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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