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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산업경영학회 경영연구 경영연구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5 - 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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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공정공시제도 시행이후 기업들은 전자공시시스템을 이용하여 경영상에 주요한 정보를 공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정보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공된 정보의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성과예측치가 감사품질에 따라 차별적으로 나타나는지 분석해 보고자 한다. 기존의 선행연구에서는 감사품질이 좋은 기업일수록 재량적 발생액이 낮아지는 결과를 나타내 경영자의 재량권에 대한 감시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잘 이루어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재량적 발생액의 추정상의 문제점과 연구결과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추가적인 측정방법에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존연구에서 사용한 방법과 달리 감사품질의 차이를 경영자가 자발적으로 공시하는 경영자예측치의 신뢰성을 통해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스템(dart.fss.or.kr)에서 경영자가 자발적으로 공시한 이익예측치 자료를 입수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감사품질은 국내 회계법인중 미국의 대형회계법인과의 제휴여부와 감사인 변경여부를 대용변수로 활용하였다. 감사품질의 효과를 측정하기위한 신뢰성은 예측순이익과 결산순이익의 차이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형회계법인에게 감사받는 기업일수록 예측편의가 낮고 예측정확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품질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대형회계법인이 명성과 소송위험을 고려하므로 소형회계법인보다 경영자의 재량권을 억제하여 투명한 정보를 공시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초도감사여부는 초도감사기업일수록 예측편의가 높고 예측정확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초도감사기업 중 변경된 감사법인이 대형회계법인일수록 예측편의가 유의하게 낮고 예측정확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제도 개선이후 경영자예측공시는 양적으로는 향상되었으나 그 신뢰성에 대한 평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는 경영자이익예측치의 편의를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는 수단에 대하여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지닌다. 또한 감사품질이 좋을수록 정확한 예측정보가 공시되는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감사관련 제도개선에 시사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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