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3)
- 이 논문의 후속연구가 궁금하신가요?
- 연관 학술논문 또는 학술발표를 통해 보다 발전된 연구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확인하기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우리나라는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금융기관의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금융기관 소유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여 왔다.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의 소유 지배구조 개편에도 불구하고 금융기관 소유지배 자본에 대한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본고는 금융 소유 지배자본(외국․산업․공공자본)에 따른 금융회계 보수성을 비교한다. 또한 소유 지배자본별 금융회계 보수성을 금융위기 전․후로도 비교한다. 금융회계 보수성 지표는 주식수익률과 회계이익의 비대칭적 관계, 장부-시장가치의 차이 등을 이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1993～2005년의 금융기관 주식수익률, 회계이익(주당순이익), 장부-시장가치 차이 등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 의하면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 소유 지배자본의 유형에 따라 금융회계 보수성에 유의적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외국자본 지배 금융기관은 회계보수성이 상대적으로 크며 금융위기 이후 이러한 회계보수성이 보다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자본 지배 금융기관들은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정보비대칭성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며 안정적 성향의 경영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이러한 경영특성 등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공공자본 지배 금융기관에서는 회계 비보수화 가능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기존 공공자본 지배적 특성(개발 또는 정치적 관점)에서 비롯되는 회계이익(경영성과) 과대보고 가능성이 우리나라 공공자본 지배적 특성에서는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업자본 지배 금융기관에서는 다른 금융 지배자본과 비교해 금융회계 보수화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8)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