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15 - 159 (4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한국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식생활 적응상태 및식행동을 파악하고,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파악함으로서 다문화 가정의 건전한 식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본 조사에 참여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42.9%가 한국에서 1년 미만 거주하였고, 평균나이가 29.37세였다. 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43.8%로 가장많았다. 조사 대상자들이 한국음식 적응에 걸린 시간은 ‘1개월~3개월 미만’이 가장 많았고, 거주기간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p<0.05) 거주기간7년이상 여성보다 7년 미만 여성들의 적응소요기간이 더 짧았다. 한국음식만족도는 국적별, 거주기간별 유의적 차이가 있어(p<0.05) 필리핀 여성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고, 거주기간이 짧을수록 만족도가 증가하는 경향이보였다. 거주 초기의 한국음식 부적응 경험을 묻는 질문에 대부분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하였으나, 한국음식을 출신국에서 먹어본 경험이 있는 여성이 전체의 71.4%였으며, 섭취경험이 있는 여성이 없는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한국음식 만족도가 높았다(p<0.05). 섭취경로는 주로 식당에서 구입하여 먹은 경우가 많아 한류의 영향을 입증하였다. 한국음식 적응에 가장도움을 많이 준 존재는 남편과 시어머니 등의 가족들이며, 한국음식의 만족도는 거주기간이 짧고, 학력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여성결혼이주민들은 대부분 본인의 한국요리 실력에 자신감이 없으며, 한국음식을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 음식 조리숙련도 평가와국적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는데(p<0.05) 필리핀 여성들은 다른국가에 비해 본인의 요리 실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배우고 싶은 한국음식종류와 국적 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어(p<0.05) 중국여성들은 ‘전골 및찌개요리(33.3%)’ 를 가장 배우고 싶어했고, 베트남 여성들은 ‘김치류(37.1%)’를, 우즈벡 여성은 ‘나물 및 무침류(50.0%)’를 필리핀 여성들은‘위 모든 음식류(26.7%)’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한국음식 선호도를 조사한결과 개고기, 육개장, 해물탕, 육회, 과일은 국적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p<0.05) 출신국의 음식문화가 반영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