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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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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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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국제비교한국학회 비교한국학 비교한국학 Comparative Korean Studies 제18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79 - 40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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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생으로 1970년에 등단한 박완서와 1952년생으로 1989년에 첫작품을 발표한 중국계 미국작가 에이미 탠(Amy Tan)의 세계는 한국과중국의 근대사를 배경으로 전쟁 등 극한 사회적 격동의 혼란에 휘말려 상처입은 가족과 특히 그 가족의 중심이 되는 여성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에이미 탠과 박완서의 첫 작품들인 『나목』과 『조이럭클럽』(Joy Luck Club)을가족, 여성성, 그리고 모성을 중심으로 분석 비교하면서 전쟁과 산업화 등 정치적, 사회적 힘이 가정에 작용하는 힘의 양상과 이에 대하여여성성과 모성이 어떠한 양상으로 반응하며 치유와 극복의 가능성을탐색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두 작가의 작품 세계는 상처 혹은상처의 기억에 대한 여성들의 반응 양상을 기록하는 데 있어서 의미있는 유사성을 보이고 있으나 에이미 탠이 모녀의 관계, 혹은 동일 세대 여성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관계와 화해의 가능성을 보고 주고있다면, 박완서의 작품에서는 모성의 부정적 집착이 초래하는 소외의현상이 강조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녀 관계는 딸의정체성 추구의 양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모성의 양상에 대한 관점의 차이는 딸의 시각을 중심으로 하는 작품 전체의 세계관의 차이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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