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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27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7 - 9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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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이익공시일 시점에서 경영자의 자발적인 이익예측공시 유무에 따른 차별적인 주가 반응과 거래량 반응을 살펴보았다. 전망이론(prospect theory)에 의하면 투자자들은 손실 회피(loss aversion)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정보보다 부정적인 정보에 대해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체 표본을 시장기대치보다 실적이 나쁜 부정적인 정보를 가진 기업과 시장기대치보다 실적이 좋은 긍정적인 정보를 가진 기업으로 구분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 향후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 경영자가 이러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과소예측 공시하는 경우 이익공시일 전후 주가 하락의 정도가 감소하였다. 이는 부정적 정보를 미리 시장에 공시함으로써 급격한 주가 하락을 완충(smoothing)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부정적 정보를 숨기고자 과대 예측 공시하는 경우 예측공시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주가 하락의 폭이 더욱 컸다. 전망이론에서 예상했던 바와 같이 긍정적인 정보의 경우 경영자의 예측공시 유무에 따른 차별적 시장반응을 확인할 수 없었다. 주가 반응과는 달리 거래량 반응은 부정적 정보와 긍정적 정보의 차별적 거래량 반응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부정적 정보이든 긍정적 정보이든 경영자가 자발적으로 사실 공시하는 경우와 허위 공시하는 경우 차별적 거래량 반응을 보여주었다. 즉 어떠한 정보든 경영자가 사실대로 예측공시하는 경우 이익공시일 전후의 거래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거짓 공시하는 경우 거래량은 감소하였지만 유의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 2008년 3월부터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경영자 예측공시의 규제기준은 긍정적 정보뿐만 아니라 부정적 정보도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게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본 연구는 경영자들이 부정적 정보라도 자발적으로 솔직히 시장에 알리는 투명한 기업은 시장의 페널티가 감소하지만, 부정적인 정보를 과장하여 공시하는 기업의 경우 시장의 페널티가 크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러한 자율적인 시장의 감시기능으로 인해 경영자들에게 보다 솔직한 공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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