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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27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1 - 9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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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회계기준 단일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제회계기준을 도입 로드맵을 2007년 3월에 발표하였다. 국제회계기준 도입 로드맵의 주요 내용으로 주목할 만한 것은 연결재무제표의 주재무제표화이다. 즉, 연결재무제표를 기초로 하여 투자자 등에게 보다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시정보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지금까지 개별재무제표 보다 늦게 공시되고, 개별재무제표의 보충적 정보로 공시되어 온 연결재무제표가 개별재무제표에 더하여 추가적인 정보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라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화 되는 것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아닌 것에 대한 보완책으로 우리나라는 개별재무제표에서 지분법을 의무적용 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개별재무제표에서의 지분법 적용이 경영자의 이익조정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검증함으로써,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아닌 것에 대한 보완책으로 사용되어온 개별재무제표에서의 지분법 적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표본은 2000년부터 2005년 사이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금융업에 속하지 않는 12월 결산법인(1,407개 기업-년)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외부주주지분을 제외한 연결자기자본이 클수록 주식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결자기자본의 구성 항목 중 외부주주지분은 지배회사의 주식가치를 설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의 차이 중 개별재무제표에서의 부정확한 지분법손익 차이 부분이 기업가치에 유의한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별재무제표에서 설명될 수 없는 연결재무제표의 추가적인 정보내용이 주식가치에 유의한 증분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기업들이 개별재무제표 작성시 지분법손익을 이용하여 이익조정을 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공헌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별재무제표를 주재무제표화 하는 현행 제도 하에서 연결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보완책으로 지분법을 의무적용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결재무제표가 여전히 유용하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 둘째, 개별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인 현재의 상황에서 연결재무제표의 대안으로 지분법을 의무적용 하도록 하였으나, 지분법 회계처리를 이용하여 기업들이 이익조정을 행함으로써 개별재무제표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것을 검증함으로써 연결재무제표가 주재무제표가 되어야 한다는 최근의 회계관련 정책에 대해 그 타당성 및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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