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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55 - 294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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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와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는 공동으로 2009년 3월에 ‘리스회계처리에 대한 예비적 검토의견(이하 예비적 검토의견)’을 발표했다. 예비적 검토의견의 주된 내용은 사용권모형(right-of-use model) 접근법에 따라서 리스이용자의 모든 리스를 자본화하는 것이다. 앞으로 IASB는 2010년에 리스회계처리에 대한 공개초안을 발표하고 2011년에는 국제회계기준을 개정할 계획이다. 본 연구는 예비적 검토의견에 따라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운용리스를 자본화하고 두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비교했다. 항공운송산업은 비교적 리스거래가 많고, 두 대기업이 경쟁적인 관계에 있으며, 리스정책이 서로 달라서 사례연구 대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연구방법은 Imhoff et al.(1991, 1997)과 Fülbier et al.(2006)이 채택한 방법을 원용하여 운용리스를 자본화하고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첫째, 대한항공은 부채비율이 최소 15%에서 최대 45%까지 증가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최소 152%에서 최대 572%까지 증가했다. 이는 대한항공에 비해 아시아나항공의 운용리스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둘째, 대한항공은 당기순이익이 증가하나 아시아나항공은 2004년을 제외하고는 감소했다. 이는 대한항공에 비해 아시아나항공이 리스기간 초기에 해당하는 운용리스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셋째, 대한항공의 총자산이익율(ROA)과 자기자본이익율(ROE)은 증가하나 아시아나항공은 두 비율에 체계적인 증감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앞으로 모든 리스거래를 사용권모형을 적용하여 자본화할 경우 개별기업의 리스정책과 운용리스기간의 경과에 따라서 재무비율과 경영성과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재무회계분야에서 많지 않은 특정 기업에 대한 사례연구이며, IASB에서 앞으로 개정할 리스 회계기준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를 분석하여 시의성이 있고, 또한 대학에서 리스회계를 강의할 때 교육목적으로도 사용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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