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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저널 회계저널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01 - 12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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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회계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으로는 단연 Enron의 회계부정을 들 수 있다. 본 사례연구의 목적은 Enron의 파산이후 드러난 Enron의 재무회계와 기업지배구조에서의 문제점을 상세히 기술하여 Enron 사례수업을 위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Enron의 재무회계에서 드러난 핵심적인 문제점은 Mark-To-Market(공정가액법, MTM)의 공격적인 사용과 특수목적회사(Special Purpose Entity, SPE)에 관한 회계기준을 위반 또는 악용했다는 것이다. 에너지 매매계약에 MTM을 적용하여 수익을 부풀렸고, SPE를 이용하여 부외부채에 의한 자금조달, 비유동자산의 매각, 자산의 위험회피거래의 체결 등을 성사시켜 부채를 과소 계상, 이익을 과대 계상하였다. 또한 외부감사인이었던 Arthur Andersen은 감사수임보다 많은 컨설팅수임을 받았고, Enron의 SPE 설립에도 직접 관여하는 등 외부감사인의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하였고, 주요 감사문건을 고의로 파기하여 기소되기도 하였다. 한편, Enron의 CEO와 CF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과다한 주식보상을 부여받았음에도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었고, 이들을 감독해야 할 감사위원회도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여 기업지배구조에 있어서도 결함이 있었음을 보여 주었다. Enron의 파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앞으로 국제회계기준의 도입으로 기업의 재량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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