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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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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홍 (연세대학교) 고재민 (인하대학교) 김상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03 - 13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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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연구들은 발생액이 현금흐름에 비해 이익 지속성이 떨어짐에도 투자자들은 이러한 차이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이처럼 자본시장이 발생액의 이익 지속성에 대해서 과대평가하는 사실을 발생액 이상 현상이라 부르고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발생액 이상 현상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 경영자의 이익 조정 행위를 꼽고 있다. 본 연구는 Mishkin test를 활용하여 발생액 이상 현상이 기회주의적 이익 조정에 기인하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익을 조정한 기업과 조정하지 않은 기업을 구분하여 이익 조정 기업에서 발생액 이상 현상이 더 크게 나타난다면, 자본시장이 기업의 이익 조정 행위를 가치 평가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여 발생액 이상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실증하는 것이다. 반대로 이익을 조정한 기업에서 발생액 이상 현상이 작게 나타난다면, 시장은 기업의 이익 조정을 효율적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기능적 고착화가 발생액 이상 현상의 원인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증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 기업 집단에서 발생액 이상 현상은 선행연구와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다. 둘째, 이익을 조정한 기업은 이익을 조정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이익 지속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그 차이는 발생액이나 재량적발생액 항목에서 유의하다. 셋째, 발생액 이상 현상은 이익을 조정하지 않은 기업에서만 발견할 수 있고, 오히려 이익을 조정한 기업에서는 발생액 이상 현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 본 연구는 발생액 이상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영자의 기회주의적 이익 조정 여부를 명시적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고, 그 결과 선행연구의 주장과는 달리 발생액 이상 현상이 이익 조정의 산물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따라서 발생액 이상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이익 조정에 대한 시장 비효율성의 주장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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