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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지홍 (연세대학교) 우용상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학회 회계학연구 회계학연구 제33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5 - 59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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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영자가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이용하여 이익조정을 실시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투자자들은 자본시장에서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00년부터 2005년까지의 6년간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이익조정 및 이익반응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금액이 클수록 재량적 발생액이 증가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많을수록 이익조정이 증가하는 것을 뜻한다. 둘째, 30대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기업일수록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와 재량적 발생액 및 재량적 발생액의 절대값간의 민감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0대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기업일수록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를 통해 이익의 상향조정을 더 많이 시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실증분석 결과는 공정위에서 시행하고 있는 30대 대기업집단의 부당내부거래규제 장치가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는 것이다. 셋째, 외국인지분율에 대해서는 외국인지분율이 높은 경우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이익의 질이 낮아지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백원선과 조현우(2006)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게, 외국인투자자들이 경영자의 재량적인 이익조정을 적절하게 고려하고 있지 못한다는 증거로 해석할 수 있다. 넷째,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율은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와 이익조정간의 관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투자자들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검증한 결과,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많을수록 이익반응계수가 작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투자자들은 기업이 30대 대기업집단에 속하지 않은 경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율이 작을수록,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작을수록 특수관계자와의 거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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