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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언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인사관리학회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조직과 인사관리연구 제32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5 - 5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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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날로 커짐에 따라, 이제 다양한 직무들이 고객과의 상호작용과정에서 감정노동의 수행을 핵심적인 직무내용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그간의 연구들처럼 감정노동에 관한 개념적 논의나 혹은 감정노동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조건들에 대한 탐색을 넘어서서, 감정노동 수행이 조직구성원들의 심리적 안녕과 성과에 실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경험적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감정노동 수행이 이들의 감정부조화와 직무소진, 이직의향 등 심리적 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며, 또 이 과정에서 감정부조화가 수행하는 매개역할을 확인해 보는 것을 주요 연구과제로 하고 있다. 2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 분석결과에 의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발견하였다. 먼저, 조직의 긍정적 감정표현요구가 높게 지각될수록, 구성원들은 업무수행과정에서 감정부조화를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이러한 감정부조화는 구성원들의 직무소진과 이직의향을 증대시키는 정(+)의 영향관계에 있었다. 아울러, 감정부조화는 지각된 감정표현요구와 직무소진의 고갈 차원 및 이직의향간의 관계에 있어서 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본 연구에 따르면, 지각된 감정표현요구는 독립적으로도 어느 정도 고갈과 이직의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었지만, 구성원들이 업무수행과정에서 감정부조화를 함께 느낄 경우에는 지각된 감정표현요구 그 자체보다도 감정부조화의 경험 유무가 이들의 고갈과 이직의향의 증대를 가져오는 주요 요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결과가 시사해 주는 경영관리적 함의와, 본 연구의 한계점이 함께 토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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