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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무학회 세무와회계저널 세무와회계저널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25 - 361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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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감사인이 해당 고객기업의 감사보수 책정과정에서 전문적인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점을 감사위험(신용위험)으로 고려하는지를 밝히는데 있다. 신용평점의 산출은 신용평가기관이 주로 재무제표 자료에 기초하므로, 본 연구는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차이가 있는 비상장기업과 상장기업에 대하여 각각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기간은 2004년부터 2007년까지로 비상장기업 34,520개 및 상장기업 6,061개 기업-연 자료가 분석에 이용되었다. 본 논문의 실증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감사보수의 일반적인 결정요인을 통제한 후에도 상장기업과 달리 비상장기업을 감사하는 감사인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점을 반영하여 감사보수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기 신용평점이 낮은 비상장기업에 대하여 감사인의 감사보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결과는 비상장기업 중에서도 금감위등록기업보다는 기업규모가 훨씬 작은 외감대상기업에서 나타났다. 한편, 상장기업을 감사하는 감사인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점을 감사보수 결정에 반영한다는 결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들은 감사인 유형을 Big 4와 Non-Big 4로 구분한 결과에서도 모두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검증결과로 볼 때, 비상장기업은 상장기업에 비해 회계정보의 신뢰성이 낮은 관계로 비상장기업을 감사하는 감사인은 외부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점을 감사보수 결정시에 보다 중요한 지표로 활용한다는 결과이다. 본 연구는 기업의 상장여부에 따라 신용평가기관의 신용위험을 감사인이 감사보수 책정과정에 고려되는데 있어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는 규제기관에게는 비상장기업에 대한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인 정책결정에도 유익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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