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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무학회 세무와회계저널 세무와회계저널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67 - 30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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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감사인의 기대감사시간과 피감사회사 및 감사인의 특성간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즉 본 연구는 기존 선행연구들에서의 실제 감사시간을 이용한 분석과 달리 감사인이 투입할 사전적 예상 감사시간의 제반 결정요인을 알아본 것이다. 이를 위하여 한국공인회계사회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회계법인의 감사계약서상 자료를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에 대해 추출하여 분석에 사용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회계정보의 신뢰성에 차이가 있는 각 시장별 및 감사인 유형별로 나누어 감사인의 기대감사시간 결정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기간은 자료원이 이용가능했던 2007년과 2008년도를 대상으로 감사시간 결정요인을 조사한 기존 연구들보다 더 많은 설명변수를 모형식에 고려한 후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실증분석결과에 의하면 첫째, 상장여부에 상관없이 표본을 통합한 분석결과에서는 22개 변수 중 감사인의 기대감사시간의 제반 결정요인으로 기업규모, Big 4 제휴법인여부, 감사인 지정여부, 연결재무제표 작성여부, 영문재무제표 작성여부, 분반기재무제표의 검토대상여부, 내부회계검토 대상여부, 수출비중, 전기보다 주식 및 사채발행의 증가여부, 기업설립연수, 재벌계열기업의 소속여부, 상장여부, 시장간 구분여부 및 산업특성 등의 14개 변수에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유가증권, 코스닥 및 비상장기업 각각에 대한 개별분석결과에서는 기업규모, Big 4 제휴법인여부, 영문재무제표 작성여부, 내부회계검토 대상여부, 전기보다 주식 및 사채발행의 증가여부, 중소기업여부 등의 6개 변수에서 공통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통합분석과 개별분석간에 설명변수에 있어 상당한 차이가 존재하였다. 둘째, 유가증권, 코스닥, 비상장기업 모두 Big 4 제휴법인이 Non-Big 4 국내법인보다 일정 변수를 통제한 후에도 기대감사시간의 투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Big 4의 경우가 합리적 확신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기대감사시간이 더 높다는 결과이다. 또한 초도감사기업에 대한 감사인의 기대감사시간은 시장별 구분 및 감사인 유형에 관계없이 계속 감사기업과 비교하여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일반적 예상과 달리 감사인은 초도감사기업과 계속감사기업간의 기대감사시간에 차이를 두지 않는다는 결과이다. 그리고 감사인 지정기업의 결과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기업인 상장기업 모두 감사인 지정기업과 비지정기업간에 기대감사시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비상장기업만 Big 4 감사인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감사인이 지정된 기업의 기대감사시간이 비지정기업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는 회계정보의 투명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비상장기업에 대해서만 감사인이 지정되면 감사투입시간이 더 증가한다는 결과이다. 감사보수는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결정기준이 되는 사항이 감사인의 예상 감사투입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감사인의 합리적인 확신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투입자원이 피감사회사 및 감사인 특성에 따라서 각 시장별로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조사한 본 연구는 감사서비스의 생산과정을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있어 유익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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