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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세무학회 세무학연구 세무학연구 제28권 제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437 - 480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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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당국은 납세자의 성실한 납세의무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왔다. 이러한정책은 전통적으로 납세자에 대한 제재 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에는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한 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 정책도 도입되고 있다. 본 연구는 과세당국의 제재(세무조사대상자 선정방식, 세무조사대상자 선정방식의 공개) 및 보상 정책(성실납세자 혜택)이 납세자의 세무신고의사결정(조세순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변수의 측정은 우선 처리변수 중,세무조사대상자 선정방식은 무작위추출방식과 신고소득수준별추출방식으로, 선정방식의 공개는 비공개와 공개로, 성실납세자 혜택은 혜택이 없는 경우, 금전적인 혜택(세액공제)이 제공되는 경우,비금전적인 혜택(세무조사면제)이 제공되는 경우로 측정하였다. 종속변수인 조세순응은 신고소득률(신고소득/실제소득×100)로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실험방법을 이용하였으며, 실험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우선 세무조사대상자 선정방식은 전체 집단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을 경우, 신고소득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선정방식의 공개여부를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모두 신고소득수준별추출방식에 비해 무작위추출방식에서 높은 신고소득률을 나타냈다. 둘째, 선정방식의 공개는 납세자의 신고소득률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선정방식별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경우, 무작위추출방식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신고소득수준별추출방식인 경우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과세당국이 세무조사 효과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선정방식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셋째, 성실납세자 혜택은 납세자의 조세순응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세당국이 제공하는 혜택의 유형(금전적, 비금전적)을 분류한 경우, 성실신고 유도효과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실납세자에게 비금전적 보상을 제공할 경우 납세자의 세무신고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금전적 보상을 제공할 경우 납세자의 신고소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과세당국이 현재 제공하는 비금전적 보상 보다 금전적 보상을 정책적으로 확대할경우, 납세자의 탈세유인을 감소시키고 효과적인 성실신고를 유도할 수 있음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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