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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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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사학회 사회와역사 사회와역사 제8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51 - 194 (4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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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족은 역사가 매우 오랜 모든 민족들처럼 원민족, 전근대민족, 근대민족의 단계를 거쳐서 형성 발전되었다. 한국 민족의 원민족은 BC 30세기~BC 24세기경부터 BC 2세기 사이에 한·맥·예 3부족의 결합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 시기에 고조선 국가를 정치의 공동으로 하고, 고조선어를 언어의 공동으로 하여, 의·식·주 생활문화의 공동과 신앙의 공동이 형성되었다. 한 무제의 침략으로 BC 2세기에 고조선이 해체된 이후 고조선 직령지에 한4군이 설치되자, 원민족은 직령지 주변으로 물러나서 부여, 마한, 진한, 변한, 고구려, 백제, 신라, 가라, 탐라 등 열국을 건국하고, 고토수복과 통일운동이 일어나게 되었다. 열국의 새나라 건국과 제도혁신 및 통일운동 과정에서 ‘원민족’은 ‘전근대민족’으로 이행 발전하게 되었다. 열국 가운데 고구려가 가장 강성하여 한사군을 몰아내고 고조선의 구토를 거의 모두 회복하였다. 백제는 선진적 문화예술 창조를 주도하였다. 그러나 통일은 신라와 고려에 의해 주도되었다. 한국 ‘전근대민족’은 ‘원민족’을 계승하여 형성 발전된 것으로서, ‘정치의 공동’에서 후국제도를 폐지하고 중앙집권적 국가를 지향했으며, ‘언어의 공동’이 강화되고, ‘지역의 공동’은 한반도내로 축소되었으며, ‘생활문화의 공동’은 크게 발전되었다. ‘혈연의 공동’은 단순화되었으며, ‘신앙의 공동’은 불교·유교가 지배층에 들어옴에 따라 원민족의 단군신앙은 민중 속에 남아 신앙의 다원화가 이루어졌다. 생산기술, 군사문화가 크게 발전하고, 예술문화·축제문화·경기문화가 크게 발전하여, 한국 ‘전근대민족’의 찬란한 전통문화가 창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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