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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반정호 (한국노동연구원) 김경휘 (예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보장학회 사회보장연구 사회보장연구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 - 2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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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근로빈곤가구의 소비특성 및 소비패턴 결정요인을 실증적으로 파악하는데 있다. 근로빈곤지위별 소비항목에 대한 소득탄력성을 통한 소비효용을 파악한 결과, 근로빈곤가구는 소득증가분에 따른 소비증가가 가능한 소비항목이 비빈곤층에 비해 작을 뿐만 아니라 유동성 제약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로빈곤가구의 40% 이상이 건강 및 필수재 지배적인 소비패턴 유형에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가구의 소비행위가 균형상태를 이루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근로빈곤가구가 필수재 소비항목에 대한 욕구수준이 높다는 사실을 드러내주는 것이기도 하다. 다변량분석을 통한 빈곤지위별 소비패턴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근로빈곤가구일수록 사회적소비형, 차량통신비강조형, 온건균형소비형 소비패턴을 보일 가능성은 낮은 반면, 건강필수재강조형 소비패턴을 보일 가능성은 높게 분석된다. 특히 근로빈곤가구는 주거비와 의료비 항목에 대한 지출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에 기존의 절대빈곤층 중심의 주거정책과 의료보장정책의 확대 및 다원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가족의 변화하는 소비욕구에 대응하는 기제가 부족한 근로빈곤가구가 건강필수재 지배적인 소비패턴을 보인다는 것은 이들 가구의 소비효용의 감소는 물론 경제적 복지수준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향후 빈곤정책은 근로빈곤층의 소득을 향상시키려는 정책과 더불어 이들의 소비행위에 있어서의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정책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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