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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설동훈 (전북대학교) 윤홍식 (인하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보장학회 사회보장연구 사회보장연구 제24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09 - 13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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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거주 여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2005년 5월 23일부터 6월 12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경제적 적응정도를 분석하였다. 주요한 분석결과는 여성 결혼이민자의 출신국가와 거주지역 따라 다양한 적응양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적응에 관한 지원에 있어 모든 여성 결혼이민자의 욕구수준이 동일하다기 보다는 집단에 따라 상이하다는 점이다. 몽골 출신의 경우 상대적으로 사회적 적응수준이 높아 사회적 적응과 관련된 지원욕구가 상대적으로 덜한 반면 농촌에 사는 태국여성과 베트남여성의 경우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둘째, 여성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적응 수준도 사회적 적응 수준과 같이 출신국가와 거주지역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나고 있다. 경제적 적응을 높이기 위해 요구되는 소득지원과 여성 결혼이민자들에 대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등은 일본, 필리핀(농촌거주), 태국(농촌거주) 여성들의 욕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셋째, 일본출신 여성 결혼이민자의 적응수준이 두 차원(사회경제적 차원) 모두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있다는 점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문화ㆍ사회ㆍ언어적 유사성이 큰 집단이라고 간주되는 일본출신여성의 부적응 정도가 가장 심각하다는 것은 주목해야할 결과이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한다면 여성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책지원을 만들어가는 시점에서 출신국가에 따른 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는 반드시 고려되어야할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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