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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민정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인류학회 한국문화인류학 한국문화인류학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51 - 8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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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등학생을 둔 한국인 어머니와 동남/남아시아 이주노동자 아 버지 가족을 대상으로‘, 혼혈’자녀의 정체성 형성과 변화를 둘러싼 환경 요인을 가족과 학교로 나누어 분석하고, 외모 및 젠더가 작동하는 방식을 설명한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은 스스로를 한국인으로 정체화하는 문제 에 본격적으로 직면한다. 가족관계에서 외국인 아버지가 자국 정체성을 강하게 내세우는지와 한국에서 불평등한 대접을 받는지 여부는 중요한 변수이다. 아이의 학교 선생님은 인종과 민족, 성과 계급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받아들이며, 특히 한국인 어머니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 아이들의 외모는 티가 나지 않는 것이 중요하나,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자 아이의 경우 이국적인 미는 또래집단관계에서 문화자본으로 작동한다. 어머니가 중심이 되는 국제결혼가족모임은 아이들의 또래집단 관계를 보 완하는‘일종의 사촌관계’를 제공한다. 한편 최근‘다문화가정 자녀’라는 용어 사용에서‘, 한국인’어머니와‘시민권상 한국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성장하는‘이중범주’속의 자녀는 외국인 이주자 가족 자녀와 함께 분류 된다. 혼란스러운‘다문화’담론의 확대에 앞서‘인종(혼혈)’과‘문화’사 이에 놓여 있는‘민족’과‘국민’개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다 양한 한국인’에 대한 상상력을 넓히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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