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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33권 제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31 - 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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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선호주의적 잘삶 이론에서 제기되고 있는 본래성 요구를 검토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탐구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아이들의 잘삶을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잘삶은 욕구 혹은 선호의 충족을 통해 성취된다고 보는 선호주의가 다양한 형태로 논의되어 왔지만 본래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한 관점으로 ‘본래성을 고려한 선호주의’가 주장되고 있다. 본래성을 중시하는 교육사상은 여러 형태로 전개되어 왔다. 특히 실존주의자들은 삶에서의 본래성을 매우 강조하였다. 일반적으로 본래성은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참된 자아에 충실한 진실성으로 이해된다. 본래성의 강조가 초래할 수 있는 나르시시즘이나 도덕적 해이를 보완한 개념으로 ‘책임관련 본래성’이 주장된다. 우리 삶을 평가할 수 있는 자신의 평가 구조 속에서 초기 욕구를 검토해서 갖게 된 나중의 욕구 충족이 행위자의 책임을 약화시키지 않을 때 그것은 책임관련 본래성이다. 책임관련 본래성은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의 도덕적 책임을 약화시키지 않을 정도의 간섭이나 통제가 교육적으로 필요하다. 본래성 논의는 존재 망각의 부작용을 드러내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 매우 의미 있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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