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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종교교육학회 종교교육학연구 종교교육학연구 제35권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85 - 21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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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신앙 여정에서 종교교육은 교육의 계속성과 평생성을 기반으로 개인과 공동체 신앙의 성장을 돕고 궁극적으로는 신앙이 개인과 공동체의 삶 속에서 실천되고 통합되는 것을 도와야 한다. 종교교육의 실천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의 연령과 신앙발달 등의 특성이 고려 된 종교교육 모형이 적용되어야 하며 적절한 종교교육의 방법, 효과적인 종교교육의 환경, 교리교사 교육 등과 같이 종교교육의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로부터 얻어진 결과들은 종교교육의 실천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은 가톨릭교회의 교리교육에 대한 주요 문헌에서도 강조되어 오던 바이다. 그러나 실제 종교교육 현장에서 이러한 점은 잘 반영되고 있지 않고 특히 성인 종교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학술적 연구도 미비한 상황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톨릭 신앙공동체 성인 종교교육의 실천에 도움이 되고자 토마스 그룸의 Sharing Praxis를 성인 종교교육의 관점에서 재 조망하여 가톨릭 신앙공동체의 성인 종교교육 교육모형으로 재 개념화하고자 한다. Sharing Praxis는 삶과 신앙의 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접근으로 이미 그동안 종교교육과 사목 현장에서 실천되고 있는 접근이다. 이 접근은 다음 다섯 가지 움직임으로 구성되는데 그것은 첫째,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인식과 표현. 둘째, 참여자들의 삶에 대한 비판적 성찰. 셋째,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이야기와 비전 나눔. 넷째, 그리스도교 이야기와 참가자들의 이야기 사이의 변증법적 해석. 다섯째, 살아있는 신앙을 위한 결정과 응답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 접근이 성인 종교교육의 실천적 모형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성인교육에서 주요한 요소로 간주되고 있는 경험의 활용과 성찰, 이야기하기, 공동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촉진자로서의 종교교육자의 역할 수행 등이 주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에 Sharing Praxis를 가톨릭 신앙공동체의 성인 종교교육의 실천적 교육모형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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