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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병기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교육학회 윤리교육연구 윤리교육연구 제15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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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교육목표는 시민이다. 이 시민은 시민사회의 주체이고 시민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시민의 위상과 역할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시민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가 이미 시민사회의 모습과 외양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기는 어렵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곧 시민이고, 그런 점에서 우리 교육의 목표는 건강한 시민의 육성으로 설정된다. 우리의 상황을 전제로 이 시민의 이상적 지향에 관한 논의를 펼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인간상인 군자(君子) 또는 선비와 마주치게 되고, 자연스럽게 우리의 논의는 이 두 인간상 사이의 연속성과 불연속성의 문제로 옮겨가게 된다. 시민에게 요구되는 윤리를 최소도덕으로만 제한할 경우에는 시민과 군자 사이의 불연속성이 부각되지만, 최대도덕의 문제를 온전히 각 개인의 사적인 영역에만 맡길 수 없다는 점에서 또 학교 교육이 어떤 방식으로든지 최대도덕의 문제를 다룰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연속성이 강조될 수 있는 여지가 커진다. 이제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군자가 지향했던 도덕성에 기반한 정치적 능력과 문화성을 시민에게 어떤 방식으로 요구하고 또 시민윤리교육을 통해서 길러줄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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