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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상학회 한국영상학회논문집 한국영상학회논문집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53 - 6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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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와 서사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토니 도브와 샤 데이비스 두 작가의 작업을 예로 든다. 인터페이스의 디자인은 신체를 통해 그 건축적 공간을 탐험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신체를 통한 가상공간 체험이 몰입을 야기하며 결과적으로 실재와 가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에는 신체적 체험을 통해 형성된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서사가 실재와 동일한 선상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그러나 현실반영적인 재현요소들은 새로운 현실을 조영해내기보다는 신체가 놓인 상황을 다시금 인식하도록 촉구한다. 달리 말해 이용자는 신체적 적응기를 거쳐 상상작용의 산물인 잠재적 대상을 만들어 낸다. 몰입의 정도가 높아서 피아의 구분이 없어질 정도의 이상적 상태가 발생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데이터베이스가 곧 현재를 대체하게 되는 것처럼 여기게 되는 인식의 틀이 생겨나게 됨을 경계해야 한다. 즉 인터페이스를 경험하는 현행적 현재는 사라진 현재의 영향 하에 있으며, 그 간극을 매우는 것은 상상작용이라는 정신적 산물이지 결코 현실과 등가가 될 수 없는 데이터베이스 자체일 수는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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